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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면역력 높이는 방법? 풀어보자, 면역력 QnA

by 벨라몽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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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이란?
면역시스템이 전제된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에게 면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잘못된 정보와 오해, 왜곡이 난무하는 키워드가 너무 많습니다. 과연 면역력을 둘러싼 수많은 정보 가운데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일까요?

 

 

흔히들 면역이 높으면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면역력'이란 말을 사용하지만, 이는 비과학적인 용어라고 합니다. 면역은 절대적이지 않고 반응의 대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다 혹은 낮다'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질병으로 인해 백혈구 생성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많이 감소했거나 하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낮다'라는 표현을 쓴다고 합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이 면역 때문이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외출 전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의 일차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 물론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감기는 바이러스를 통해 일어나는 질환이기 때문이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하고,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는 등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면역과 관련 있다?

 

밤을 자주 새워 수면이 불규칙하거나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등 이러한 습과들은 면역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일주기 리듬, 즉 생체리듬의 유지가 면역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죠.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충분히 숙면하며, 매일 20~30분은 햇볕을 쬐며 산책을 하고, 채소 위주의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하는 등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한수면학회가 제안하는 '면역을 향상하는 다섯 가지 수면 규칙'

1. 적어도 7시간 이상 잔다.
2.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기상한다.
3. 음악이나 방송을 틀어놓은 채 자지 않는다.
4. 잠자리에 누워서 걱정하지 않는다.
5. 침실의 습도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흡연과 음주는 면역을 망친다?

흡연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손상시키고, 항체 생산에 영향을 주는 면역글로불린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지나친 음주 또한 면역세포를 감소시키고 기능도 떨어뜨립니다. 비만과 스트레스 또한 면역의 적이라고 합니다.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비만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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