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꿀팁

청년특별대책 반값 등록금, 월세 지원 알아보기!

by 벨라몽 2021. 9. 20.
728x90

 

정부가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년(2022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한도를 크게 늘린다고 합니다. 대학생 2명 중 1명인 100만 명 가량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1인당 연 96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니,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극뽁 🙌
  •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신설 14만 명
  • 마음 건강 바우처 1.5만 명 지원 20만 원 x 3개월
  • 코로나 졸업반 고졸 청년 패키지 지원 강화

 

 

청년세대 격차 해소 ✨

  • 국가장학금 중산층까지 지원 확대
  • 주거취약청년 월세 한시지원 최대 20만 원(1년)
  • 3대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 [청년 내일 저축계좌·청년희망적금·청년 장기펀드]

 

 

미래도약 지원 👏

  • 청년창업 활성화 3대 패키지 지원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23년까지 연장

 

 

국가장학금 규모가 2020년 4조 원에서 2022년 4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대상은 서민·중산층 가구인 학자금 지원 5구간(중위 소득 100%)~8구간(중위소득 200%) 학생들입니다. 지원금은 내년부터 구간별로 차등 확대됩니다. 2021년 중위소득 130%(5,6구간) 학생들2022부터 390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중위소득 150%(7구간)와 8구간 학생들2022년부터 35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1년 215만 3000여 명의 대학생 가운데 8구간 학생이 103만 5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대학생 2명 중 1명은 '반값 등록금' 혜택을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는 셋째 이상 자녀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1년간 최대 월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는 월세 바우처는 가구소득 기준 중위 100%와 본인 소득 기준 중위 60% 이하를 충족하는 15만 4000명이 대상입니다. 정부는 월세 바우처 외에도 월 20만 원 한도의 무이자 월세 대출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청년 보증부 월세대출의 소득기준도 연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청년 임대주택(행복주택) 계약금을 현행 10%에서 5%로 인하하고 재청약 요건을 완화하며 거주기간을 6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가입기간을 2023년까지 2년 연장하고 소득기준도 연 30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완화해 문턱을 낮췄습니다.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8세~23세 고졸 청년 2만 명을 포함해 모두 14만 명까지) 1인당 인건비를 한 해 960만 원씩 지원'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제도가 2022년부터 3년 동안 시행됩니다. 공공기관에 3% 이상씩 청년 미취업자(15~34살) 고용의무를 부과하는 '청년고용의무제' 적용 기간은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되고,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에게 적용되는 '재직자 내일 채움 공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중기 취업 청년 소득세 5년간 90% 감면' '중기 재직청년 전세자금 대출' 등 일몰 예정 사업들도 일괄 연장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월 20만 원의 마음건강 바우처를 3개월간 지원하기로 했고, 모든 기초·차상위 가구 청년들에게는 연 10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합니다. 군 복무를 마친 장병을 위한 사회복귀 준비금 지원사업을 강화해 전역 시 1000만 원의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벨라몽이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