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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꿀팁

항우울제 종류, 부작용, 주의사항 알아보기

by 벨라몽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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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흔한 정신질환으로 성적 저하,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휴학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자살이라는 심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는 뇌질환입니다. 다행히 우울증은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는 의학적 질환입니다.

 

 

우울한 기분은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우울증이란, 일시적으로 기분만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내용,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우울증은 유전·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뇌의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이나 호르몬 이상 등 생화학적 요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사회적·직업적 역할의 수행에 지장이 생기며, 심한 경우 환각이나 자살 사고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심리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 중 대표적인 항우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우울제란?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뇌에서 기분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완화시킵니다. 항우울제는 종류에 따라 강박 장애나 각종 공포증, 당뇨병성 신경증 등의 치료에도 사용되며 작용기전에 따라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다양한 항우울제의 종류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 신경세포 말단에서 선택적으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써 *시냅스(하나의 신경세포에서 다른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접점 부위) 내의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세로토닌의 활성이 증가하여 우울 증상을 완화 → 강박 장애, 월경 전 불쾌장애(플루옥세틴) 등에도 사용되며 항우울제로 가장 많이 사용함

 

[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

: 신경세포 말단에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재흡수되는 것을 차단해서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높여 우울 증상을 개선 → 당뇨병성 신경증과 섬유근육통 등의 질환에도 사용함(둘록세틴)

 

 

[ 삼환계 항우울제 ]

: 신경세포 말단에서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차단하여 시냅스 내의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농도를 증가 시켜 우울 증상을 개선 → 아뇨증(아미트리프틸린, 이미프라민), 강박관념, 공포 상태, 수면 중 나타나는 발작에도(클로미프라민) 사용함

 

[ 모노아민 산화효소 저해제 ]

: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산화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억제하여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하여 우울 증상을 개선 → 우울증과 사회 공포증에도 사용됨(모클로베미드)

 

이 외에도 여러 신경 물질이나 수용체 등을 조절하여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부프로피온, 티아넵틴 등의 기타 약물이 존재합니다. 

 

 

항우울제의 종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불면, 불안 등
  •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변비, 혈압 상승, 고용량에서 혈압 및 안압 상승의 우려 등
  • 삼환계 항우울제: 졸음, 변비, 시야 흐림, 체중 증가, 근육 경련 등
  • 모노아민 산화효소 저해제: 구갈, 어지러움, 두통, 불면 등
  • 기타 약물(부프로피온, 티아넵틴): 구갈, 두통, 불면 등
  • 기타 약물(트라조돈, 미르타자핀): 체중 증가, 진정 등

 

 

항우울제 복용 시 주의사항

 

  •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과 질환을 가진 소아와 청소년, 젊은 성인(18~24세)에게 자살 충동과 행동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투여의 필요성이 위험성보다 높은 지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 항우울제는 투여 후 약효가 나타나는데 2~6주 정도가 필요하다. 따라서 증상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전문가의 상의 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
  • 항우울제 투여 후 우울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 6개월~12개월간은 더 투여해야 한다.
  • *세로토닌 증후군(세로토닌 작용을 증강시키는 2개 이상의 약물을 병용하거나 과량으로 복용했을 때 발생하는 증상-불안, 초조, 경련, 근육 강직, 고열, 방한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약물 종류에 따라 병용 투여는 자제한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항우울제, 적절한 복용으로 꼭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love yourself,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햇볕도 많이 받고 밝은 곳에서 지내는 등 우울증 극복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해주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픈 벨라몽이었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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