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내달 일상회복 어떤 내용 있나?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
고위험시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한시 도입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

정부가 내달 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시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예전처럼 24시간 운영하게 해주는걸까요? 또, 고위험시설은 한시적으로 접종 증명과 음성확인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역·의료 분과위원회는 접종률을 중심으로 의료체계 여력, 중환자·사망자 비율, 확진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적 완화를 제안했으며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별도 비상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첫 번째 개편이 이뤄지는 11월 초에는 우선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내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했었죠. 다음 주부터는 자영업자분들 조금 웃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유흥시설 5종 등 고위험시설은 감염 차단을 위해 접종 증명과 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27일에는 제3차 일상회복지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29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마련해 중대본에서 발표하고 대국민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모두 10월 29일을 기다려보자구요!

 

 

<자료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